국내여행

약수공원에서 독도케이블카를

오토산 2016. 4. 2. 20:45

 

 

약수공원에서 독도케이블카

 

 

2일차 독도여행이 불가하여 오전여행으로 약수공원에 있는 독도박물관과

독도케이블카를 찾았으나 독도박물관은 리모델링공사로 휴관중이어서

케이블카로 전망대에 올랐다.

 

독도케이블카를 내리니 전망대 스카이라운지가 있었고 스카이라운지를 지나

 시가지전망대가서 도동시가지와 성인봉주변 조망한후 돌아와 매점에서

오뎅안주로 찹쌀호박막걸리를 한잔 들이키고 전망대에 올라서니

 87.4㎞의 독도가 맑은날은 보인다고 하나  오늘은 볼수가 없었으며

우리는 바닷가에 있는 해안전망대로 가서 해변의 아름다 경관과 시공중인

사동항의 모습을 내려보며 바닷바람을 쏘인후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탔다.

 

케이블카를 기다리면서 근무하시는분이 표검사를 한후 휴대폰에서

일출광경을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물과 공기가 좋다고 자랑하며

울릉도에서 나고자라 군대생활 이외에는 울릉도에서 살면서

울릉도 해변의 아름다움을 매일 즐기고 있다고 자랑하였으나

기다리던 아지매들이 예전의 울릉도와는 인심이 많이 달라졌다면서

 3일간 불칠절한 대접을 받았다며 불평을 끝없이 늘어 놓으면서 그래도

아저씨같이 친절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라 한다. 

 

케이블카를 내려오니 울릉도향나무 특산품매점도 있었고 민박집으로

지정받은 표지판도 볼수있었으며 우리는 저동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세상사 한마디

한국사람들은 셋이 모이면 둘로 갈라지는 분열주의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매겨지는 황금만능주의

명분만을 앞세워 행동하는 형식주의

비판은 하되 책임지지 않는 부정.냉소주의

토론문화가 없이 성급하게 행동하는 조급함

남을 시샘하고 본인을 못났다고 비관하는 열등감

향락과 쾌락을 궁극적 목적으로 사는 생활방식

이것이 한국사람들이 버려야할 新七去之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