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세상

대구.경북 상록자원봉사단 월령교 탐방

오토산 2016. 6. 23. 22:40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9521

 

대구.경북 상록자원봉사단 월령교 탐방

 

 

도청청사를 돌아본 우리는 월령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월령교 탐방에 나섰다.

 

월령교는 안동댐보조호수의 서편에 위치한 월령공원과 동편의 야외민속촌을

연결하는 387m의 목교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일 길다고 하며

서편에는 물박물관과 분수가 있는 월령공원과 공예전시관, 천연염색체험관등

시설이 있고  동편에 `1976년 안동댐준공시 수몰지역에서 이건하여 조성한

야외민속촌에는 임금님에게 진상하는 은어를 보관하던 석빙고와

예안현의 객사인 선성현객사와 객사앞에는 월영대가 있으며

그 외에 고 가옥들이 있으며 동쪽계곡을 오르면 성곽이 보이고 성곽을 들어서면

고택체험장소인 구름에와배움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야외민속촌 북족에는 개목나루와 안동민속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야외민속박물관 남쪽에는 원이엄마 테마길과 호반나들이길이 있는데

호반나들이길을 걸으면 호반을 따라서 보조댐을 통과하는 5㎞산책로와

법흥교를 통과하는 8㎞산책로가 있어 강바람을 마시며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봄철이면 호수가의 벚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월령교 중앙의 월령정에 올라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재미도 좋고

밤이 되면 조명에 비치는 분수쑈가 더욱 아름답다.

 

우리는 월령교를 한바퀴 돌아서 월령정에 올라 상.하류의 호수를 바라보며

사무처장님의 마이크에서 울려퍼지는 안동 자랑을 들으며 휴식을 하였다.

한참을 쉬고나서 안동댐 상부에 있는 물포럼기념센타 탐방에 나섰다.

뜨거운 날씨에 안동을 찾아서 이렇게 탐방을 하여주신

타지역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길은 걸어봐야 길인지 알수있고 산은 올라봐야 험한줄을 알게 되고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을 알며

사람은 격어봐야 알게되고 긴세월을 지나봐야 마음도 엿보게 된다

 사람을 믿고 사귀기가 애완견을 사귀는것보다 훨씬 어려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