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거가대교지나 광안리에서 점심을

오토산 2016. 6. 28. 18:04

 

사진이 잘 보이지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9535

 

거가대교지나 광안리에서 점심을

 

 

외도 관광을 마치고 부산광안리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거제에서 부산으로

오니 거가대교와 해저터널을 지나니 가덕도라 한다.

해저터널을 지날때는 해저 36m라는 표시판이 보였으며 터널을 통과하니

얼마전 신공항문제로 여론의 중심에 있었던 가덕도라 한다,

 

가덕도를 지나 광안리 해변에 있는 부산횟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는데

횟집에는 부산일보에 근무하셨던 조국장님과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다가

얼마전에 정리하시고 전원생활을 하시는 임회장님이 고향에서 친구분들이

오셨다고 마중을 나와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지역의 이야기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추억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고

조국장님은 함양조씨로 안동에서는 여러 성씨들 중에서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부산에 오니 일가 친적들도 많고 지금은 세계적인 성씨가 되어서

조지 와싱턴,조지 부시, 조지 포먼등 세계적인 유명인들이 배출되고 있다고

농담을 하시어 모두를 한바탕 웃음을 불렀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광안리 불꽃축제 기간에는 이런 장소에서 저녁을 먹으면 어떨지를 생각하며

바다를 내려다 보니 모터보트들이 바다를 휘저으며 퍼래이드를 하고 있었고

해변 모래밭에는 벌써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볼수 있었다.

 

생선회로 점심을 먹으며 바다의 절경을 구경하고나니

점심값은 임회장님이 계산을 하였단다.

임회장님과 조국장님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청도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한후 안동에 도착하여 봉평메밀국수로 저녁을 먹고나니 날이 저무네

장마로 비가 온다던 날씨도 우리의 여행을 도와서 맑게 개여주었고

좋은고을 구경하며 맛있는 먹거리로 1박2일의 힐링여행을 한것 같다.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이런 여행을 즐기시는 생활을 하시길

바라면서 그간의 일정을 스켓치 하여 본다. 감사합니다.

 

세상사 한마디

 서양음식은 스테이크와 빵으로 일본은 회와 우동으로

중국은 익히고 튀기는 음식으로 먹거리를 즐기는 문화이다.

그러나 우리는 회로 먹고, 구이, 뽁음, 무침, 국등으로

다양하게 갖가지 음식을 요리하여 즐긴다

우리국민들의 맛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서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 문화가 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