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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바닷가를 찾아서
7월23일 좋은사람들 5명이 바닷바람을 쏘이기 위해 후포어시장을 찾아나섰다.
그 동안 공군(닭고기)로 보신을 하였더니 오늘은 해군(바다 회)으로 보신을
하러 가면서 가는길에 신촌약수탕에서 약수를 마셨더니 캬~~하는 맛이
더 강한것 같다.
후포어시장에서 들어서니 우리처럼 찾아온 사람들이 시장이 복잡도록 붐볐고
여러가지 고기를 골라사서 회를 배불리 먹고 다 먹지 못하여 조금은 남았다
회를 먹은후 시장입구에서 대게빵을 한봉지 사서 바닷가에서 오징어를 샀는데
이웃에 있는 아저씨가 다음에는 자기집에서도 좀 사달란다.
도시에서 서로 사달라고 붙잡는 호객행위보다는 무던한 인심이 느껴진다.
바닷바람을 마시며 바다구경을 한후 우리는 불영게곡으로 달렸다.
해양문화관광도시 울진 아취에는 월계수잎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엑스포공원입구 교량에는 꽃박스로 양쪽 난간이 장식되어 있었다.
불영게곡을 구경하며 달리다기 불영정에서 옥수수 하모니카를 불면서 휴식하고
한참을 더 가다가 보니 국도 36호선공사중 스라브공사중인 부분이 보였고
계곡에는 휴가온 피서객들이 군데군데 진을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조금을 더 지나서 새로 개통된 36호선 국도를 달려서 영주를 거쳐 안동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바닷가 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군으로 배를 채우고
불영게곡의 아름다운 계곡을 구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함께 하신분들과 운전을 하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네델란드 심리학자 Selte Wlchert에 의해 재 확인된
세계인의 IQ(지능지수) 부넉결과를 보면
1위 싱가폴인, 2위 한국인, 3위 일본인이라 한다.
IQ라는 원석을 잘 연마하여 빛나는 보석으로
잘 다듬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하여본다~~~~
불영정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노점상의 보따리
대게빵과 울진엣스포입구 다리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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