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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9914
예천 용문면의 초간정을 찾아서
탐방을 마치고 죽림리 166변지에 있는 초간정을 찾았다.
草澗亭은 1582년(선조 15) 大東韻府郡玉을 지은 초간 권문해선생의 '초간정사'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병화로 폐허되었다가 1870년(고종 7) 권문해선생의 유고를
보관하기 위하여 현위치에 자연석 기단위에 덤벙주초로 세워 '초간정'이라 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간소한 오량가로
정면 3칸중 앞면 왼쪽 두칸은 온돌방을 배치하고 나머지 4칸은 통칸의 대청으로
우물마루를 깔고 측배면은 단아를 이루어 사면으로 난간을 설치해 두었으며
대청 좌우에는 판벽으로 막고 두짝 널문을 달았으나 전면과 배면은 개방하여
전망을 좋게 하였고 전면에는 草澗精舍현판, 배면에는 草澗亭현판이 있다.
몇차례 탐방하였을때 초간정옆의 관리사는 문이 잠겨있어 볼수없었으나
오늘은 관리사를 볼수있었고 대문간에는 디딜방아와 멍석이 지키고 있었다.
해설사님은 관리사에는 옛낭에 45명이 거주를 하면서 공부를 하였고
그 당시에 잡은 돼지의 핏자국이 지금도 마당 한쪽에 남아 있으며
초간정 기둥중 한곳의 도끼자국은 화가 난 사람들이 세차례에 걸쳐
도끼로 찍었는 자국이라며 스토리텔링을 하여 즐거움을 주었다.
우리는 초간정 탐방을 마치고 금당실의 금곡서원을 찾았다.
http://blog.daum.net/uh512/5952(자연경관지 초간정)
http://blog.daum.net/uh512/9605(초간정과 초간종택을 탐방하고)에서
더 많은 내용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세상사 한마디
유통매장의 1층에는 화장실이 거의 없고 창문도, 시계도 없는데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매장에 머물도록 하게 하기 위함이라 하며
가장 잘 팔리는 음료수와 우유 냉장고는 가장 안쪽에 배치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도 안쪽에 배치를 하고 있으며
1989년 처음등장한 편의점은 7월말로 32,946개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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