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용문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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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9911

 

천년고찰 예천 용문사를 찾아서

 

 

16.10.22.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아카데미 제8기생들이 금년도 마지막 현장학습으로

예천과 영주지역 탐방에 나서 첫번째로 소백산 용문사를 찾았다.

 

용문사는 신라 시대 870년(경문왕10)에 杜雲이 산의 동구에 이르렀을때 바위위에서

용이 영접하였다고 하여 절을 창건하고 절이름을 용문사라 하였다고 하며

절을 지을때 나무둥치에서 무게 10㎏ 은병(銀甁)을 캐어 공사비를 충당했다고 전한다.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정벌시 이곳에 머물었고 936년(태조10) 칙명으로 중건했고

1165년(의종 19) 왕의 칙명으로 중수하고 1171(명종 1) 태자의 胎를 보관하여

昌期寺로 바꾸고 祝聖壽法會를 열어 낮에는 金光明經을 읽고 밤에는 관세음보살을

염하고 법회뒤 禪門九山 승려 500명이 모여 50일 談禪會를 열었다고 한다.

 

1478년(성종 9) 소헌왕비의 태실봉안, 1480년 정희왕후가 중수하여 성불산 용문사로

1783년(정조 7) 문효세자의 태실을 봉안하고 다시 소백산 용문사로 고쳤으며

1835년(헌종 1) 불이나서 폐허된것을  1840년 열파,상민,부열스님등이 복원하였다.

 

해설사님은 양평 용문사와 남해 용문사등도 두운선사가 창건하셨다고 하시며

대장전에는 대장전과 그 안의 윤장대와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대추나무 5판으로 접합된 목각탱화등 세가지의 보물이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유물관에서도 상세한 설명을 듣고 우리는 초간정을 찾았다.

 

http://blog.daum.net/uh512/8204 (소백산 용문사를 찾아서)

http://blog.daum.net/uh512/5951(천년고찰 용문사)에서 더 보실수 있습니다

 

세상사 한마디

 선물세트는 포장횟수 2차이내, 포장 공간비율 25%이내라는 기준이 있고

과대포장을 막기위해 화장품류는 10%, 완구류는 35%, 잡화류는 50%이내로

기업입장에서는 선물세트에 증정품(병따개와 병마개등)을 제공하면서

포장크기를 늘여서 과태료를 피해간다고 한다.

 

 

 

 

 

 

 

 

임란시 승병들의 회합과 짚신을 만들엇던 호국의 장소

 

 

 

 

 

 

 

 

 

 

 

 

 

 

 

 

 

 

 

 

 

 

 

 

용문사에서 내려다본 게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