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미술속의 도시 도시속의 미술 특별전 관람

오토산 2016. 11. 6. 16:51

 

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9938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미술속의 도시 도시속의 미술 특별전 관람

 

 

창덕궁 관광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혜화역에서 지하철로 이촌역에 도착하니

박물관길이 연결되어 박물관으로 가는 벽면에 특별전의 홍보물이 보였다.

 "미술속의 도시 도시속의 미술"이란 특별전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5~11.23까지 열리고 있었다.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니 중국의 도시를 그려놓은 대작들이 전시되어 있었으나

사진촬영을 통제하여 눈에 담았더니 흘러버렸고 머리에 담았더니 잊어버렸으며

마음에 담았더니 끄집어 낼수가 없어서 전달하여 드리지 못함이 아쉽네요

 그림에 상식이 없는 내가 그림을 보고 전달한다는 자체가 욕심이었지요 ㅋㅋㅋ

 

특별전은 한양을 중심으로 도시의 형성과 도시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정리한 전시회로 한양이 도시가 형성되면서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었다.

 

초기에는 풍속도와 풍경도등의 그림이 많았으나

중국과 일본의 도시들을 왕림하고 새로운 문물에 자극을 받으면서

이상적인 도시의 모습들을 꿈꾸게 되고 그것을 그림으로 그려졌으며

정조(재위 1776~1800)의 통치 철학을 담은 신도시 "화성"을 통해

조선이 꿈꾼 도시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풍속도와 풍경화에서 느끼던 아름다움은 소품이나 장식품에서 느껴지고

초상화는 인물희화(人物戱畵)를 거쳐 캐릭터 형식으로 발전하면서

요즘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술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1899년 네넬란드 화가 휴버트 보스가 정동에서 경복궁쪽을 바라보고 그린

 서울풍경이 가장 오래된 유화 작품이라 설명을 보면서

특별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박물관 외부의 서울모습을 구경하면서 휴식후

k111 이촌역에서 마친것도 의미가 있었다.

k는 알파베트순서가 11번째이고 111은 1이 3개이여서

11월3일 11명이 떠난 여행을 k111역(이촌)에서 마무리 하였다.

오늘의 여행을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다른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것이 자기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

남을 행복하게 할수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행복을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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