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을 다녀와서 강릉의 첫 여행지로 찾은 곳이 오죽헌이다.오죽헌을 찾은지가 너무 오래되어 가물거리는 기억에는대나무숲이 있는 곳에 정자가 있었던 것 같은데 많이 달라졌다. 정화사업으로 주변은 많이 변해버렸고 입구에는 커다란 출입문이 세워졌고 출입문에는 세계 최초의 母子화폐초상탄생지 표지판과 오만원, 오천원 화폐모형이 전시되어 있었고 입장권을 사서 안으로 들어 갔더니見得思義(이득을 보거든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라)라는 글귀와율곡(栗谷) 이이(李珥)선생의 동상이 있었고 2017년 방영된 SBS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를 촬영을 마치고 이영애와 송승헌이 남긴 강릉메세지 조형물도 볼 수 있었으며율곡선생이 어머니를 여읜 후 금강산에 들어 갔다가 유학에 뜻을 두고 외가로 와서 외할머니 앞에서 자경문(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