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사람들이 달기약수터를 다녀와서 중복을 지나 말복을 보름앞둔 7월의 마지막날(7월 31일)안동댐파크장에서 아침운동을 마치고 11:00반가운사람들 7명이 더위도 식히고 보양식도 먹기위해 청송 달기약수탕으로 나들이를 하였다. 달기약수터는 130여년전 수로공사를 하던중 발견된 약수터로톡톡 튀는 맛을 내는 탄산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질이 녹아 있어위장병, 부인병, 피부병, 안질과 같은 질병의 치료에 효과있다고알려져 있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고어린시절에는 더운 여름철에 피서를 와서 약수를 많이 먹기위해 엿을 먹으며 물을 마셨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웅비하는 안동 세계를 품다'슬로건이 적힌 시민운동장을 지나능소화 거리를 들어서니 능소화가 만발하고 있으며건너편 낙동강둔치에는 여름축제 '水페스티벌'로 붐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