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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시장을 거쳐 라카이샌드파인으로

강릉중앙시장을 거쳐 라카이샌드파인으로  오죽헌 탐방을 마치고 강릉중앙시장을 찾아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시장을 항하였더니시장 안에는 전등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강원자치도와 강릉시가 인정하는 착한가격식당칼국수전문점 '성남칼국수'를 찾았더니 대기 줄이 엄청 길다.한참을 기다려 겨우 자리를 잡아서 장칼국수와 칼국수를 먹었다.좁은 식당에는 손님들이 들고날고 바빴으나 대기 줄은 그대로다. 칼국수를 먹고 찾은 곳이 배니닭강정과 어묵고로케집이다.50년 전통 2대째 이어온다는  배니닭강정은 '양념이 속살까지 배~니 맛도 두 배~니'라며  튀겨진 닭강정을  바쁘게 포장하여서 판매하고 있었고수제고로케집에도 젊으신 몇 사람이 주문과 판매를 하고 있었으나대기줄이 어어져 시장안에 지나다니는 길이 막힐 지경이었다. 할매와 초등..

카테고리 없음 2024.08.18

강릉 화폐전시관과 시립박물관을 다녀와서

강릉 화폐전시관과 시립박물관을 다녀와서  율곡기념관을 나온 우리는 옆에 있는 강릉 화폐전시관을 찾았다.  한국은행에서는 현재 은행권 4종류와 주화 6종류를 발행하고 있고문화유산, 국가적 행사 등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주화를 발행하기도 하며 한국조폐공사에서 납품받은 화폐를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금융기관의 요청에 따라 화폐를 공급하는 것을 '화폐의 발행'이라 하고 지급준비금 등 형태로 한국은행에 돌아오는 것을  '화폐의 환수'라고 하며회수되어 온 화폐의 재사용 여부를 분류하는 과정을 '화폐의 정사'라 하여한국은행은 국민 모두가 화폐를 신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화폐가 통용되기전 신석기시대부터 물물교환이 시작되었다고 보이며물물교환시기에는 조개껍데기와 소금 등이 교환수단이 되기도..

국내여행 2024.08.17

강릉 율곡기념관을 다녀와서

강릉 율곡기념관을 다녀와서 오죽헌 탐방을 마치고인근에 있는 율곡기념관을 찾았다.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선생은 1536년 12월 26일 오죽헌 몽룡실에서 이원수공과 신사임당 사이칠남매중 셋째아들로 태어나 세살때 말과 글을 익혀열살때 경포대부(鏡浦臺賦)를 지었으며 열여섯살때 어머니를 잃어삼년 시묘살이후 금강산으로 들어가 불교공부를 하다가스무살에 오죽헌에 돌아와 자경문을 지어 立身行道할 것을 결심하였고스물두살 상주목사 盧慶麟의 딸과 혼인하였다. 열세살 진사초시를 시작으로 아홉번의 과거에서 장원급제하여 九度壯元公으로 불리었고 사헌부대사헌, 예문관직제학, 사조의 판서를 역임하고 서른세살때(1568) 서장관으로 북경을 디녀오기도 하였으며백성을 근본으로 정치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萬言封事를 지어..

국내여행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