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을 거쳐 라카이샌드파인으로 오죽헌 탐방을 마치고 강릉중앙시장을 찾아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시장을 항하였더니시장 안에는 전등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강원자치도와 강릉시가 인정하는 착한가격식당칼국수전문점 '성남칼국수'를 찾았더니 대기 줄이 엄청 길다.한참을 기다려 겨우 자리를 잡아서 장칼국수와 칼국수를 먹었다.좁은 식당에는 손님들이 들고날고 바빴으나 대기 줄은 그대로다. 칼국수를 먹고 찾은 곳이 배니닭강정과 어묵고로케집이다.50년 전통 2대째 이어온다는 배니닭강정은 '양념이 속살까지 배~니 맛도 두 배~니'라며 튀겨진 닭강정을 바쁘게 포장하여서 판매하고 있었고수제고로케집에도 젊으신 몇 사람이 주문과 판매를 하고 있었으나대기줄이 어어져 시장안에 지나다니는 길이 막힐 지경이었다. 할매와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