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이야기(6) 일본 교토를 여행하려고 마음 먹은건또다른 하나의 약속이 있어서 였다 . 언젠가 청주 막네네 손녀 주원이가 초등학생시절유난히 먹는 음식에 관심을 기울이고 우동을 즐기기에제 애미가 아주머니들이 주로 수강하는 제과, 제빵과정에 등록을 하였었다.어른들 사이에 유일한 초딩이기에 귀여움도 받고아주 끈기있게 1 년과정을 무사히 수료하여 우리를 놀라게 하였다. 그러다가 년전에 나의 생일날꼭두새벽 3 시에 일어나 밀가루 반죽을 시작하여혼자서 낑낑거리며 나의 생일 케이크와 빵을 만들어득심골 본가까지 와서 축하를 해 준적이 있었는데이때 하도 감동을 주었길래 칭찬 삼아네가 중학교 입학하면 할머니가 일본여행하기를 좋아하니너도 할머니와 동행하여 일본 여행을 시켜줄테니 그때일본 제과, 제빵 체험도 한번 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