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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야행 '독서의 즐거움'전시회를 다녀와서

월영야행 '독서의 즐거움'전시회를 다녀와서 7월 27일 저녁 월영야행을 구경하면서한국국학진흥원이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7월 23일~8월 18일까지 전시중인 즐독(독서의 즐거움) 전시회에서 옛 선비들의 독서공간과 안동의 기록유산특별전을 관람하였다. 독서지락(讀書之樂)옛 선비들의 독서는 단순한 지식습득이 아닌 삶의 지침서이라 인격을 수양하는 도구였고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혜의 원천이었으며독서는 지식의 양식을 넘어 정신적 경계의 질을 바꾸어 주는경험을 가져오는 지극한 즐거움 그 자체였다고 한다. 독서지행(讀書之行)조선시대의 선비들은 책을 늘 곁에 두고 읽고 또 읽었으며종이값이 비싸고 인쇄술이 제약이 있던 시절, 책을 구하기도 어려위구한 책을 귀하게 관리하고 손수 베껴 필사본을 만들기도 하였으..

문화행사 2024.07.28

월영야행을 다녀와서

월영야행을 다녀와서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되었던 7월 27일 18:00서울식당에서 두가족 네명이 만나 간짜장으로 저녁을 먹고어제 개막된 월영야행을 구경하기로 하고 떠났더니법흥지도에서 막힌 차량은 베롱나무가 붉게 피어있는 임청각앞 도로로 거북이 걸음을 하여 월영교주차장에 겨우 한자리를 얻어 주차를 하였다. 월영야행은 안동의 명소인 월영교주변 달빛아래에서 시민들이 모여8야(夜景, 夜路, 夜史, 夜說, 夜畵, 夜食, 夜宿, 夜市)를 즐기는 행사로 금년에는 '2024 월영야행 안동문화유산야행'을주제로 열리고 있었다. 오색 빛 등들이 설치된 월영교에는 오고가는 사람들도 많았고여장 총각과 남장 처녀가 달달애포토죤에서 사진찍는 모습도 보였고 다리아래에는 황포돗배와 문보트가 바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월영교를 건너..

문화행사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