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계인문아카데미에서 퇴계선생묘소를 다녀와서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인 3월 20일 15:30퇴계인문아카데미 회원들 55명이 오늘 개강식을 마치고이육사문학관을 탐방하고 퇴계선생 묘소를 답사하러 갔다. 묘소아래 하계마을독립운동기적비 앞에서이동신 강사님이 종택앞을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상류측을 상계(上溪)로, 하류측을 하계(下溪)라 부르고남측을 계남(溪南)이라 불린다는 인근의 지형을 설명하면서건너편에 위치한 퇴계선생묘소와 그 아래의 며느리 봉화금씨묘소,배위이신 안동권씨 묘소와 아들, 손자분들의 묘소위치도 설명하였다. 하계마을은 퇴계선생이 46세때 양진암(養眞庵)을 짓고 살으셨고돌아가신 후에 체백(體魄)이 모셔진 묘소가 자리한 마을로손자 동암 이영도(李詠道 1559~1637)가 마을을 개척하였고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