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쟁취하는 거잖아
노처녀가 시집간 친구 집에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았다.
“저기… 내가 요즘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 실은 유부남이야.”
“그래? 그 남자는 자기 부인보다 너를 더 사랑한다고 하니?”
“응, 마누라는 얼굴도 보기 싫대. 집에 들어가기도 싫다고 하는걸.”
“그럼 뭐가 문제야? 눈 딱 감고 결혼해 버려!”
“정말 그래도 될까?”
“그래! 사랑은 쟁취하는 거라잖아.”
“하지만 그 사람 네 남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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