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쌀국수 전문점 브라더스 포에서 점심을
아침부터 봄비가 여름 장맛비 처럼 주룩주룩 내리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이 모여 베트남 음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4월 17일 낮 12시 30분 안동시 경북대로(옥동.설광빌딩 2층)
베트남쌀국수 전문점인 <brothers Pho.브라더스 포>에 베트남
점심을 먹기위해 모인 회원은 13명.
이 자리를 마련한 안동리더스포럼 천세창 사무국장은 며칠전
회원 16명한테 메일을 보내 이곳 식당에 초대하여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이날 식탁에 나온 음식의 이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맛은 우리 입에 맞게 요리했다.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상추쌈을 싸서 먹는 것 처럼 쌀을
가공, 종이처럼 얇고 둥글게 만든 쌀쌈을 따뜻한 물에 넣어
건저낸 후 이 쌈 위에다 각종 야채와 고기를 얹어 먹는다.
처음에는 이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망설었지만 식당
직원이 먹는 법을 알으켜주어 먹을 수 있었다.
그 다음에 나온 음식들은 탕수육, 쌀국수, 볶음밥 등 우리 입에
맞는 음식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천세창 국장이 이날 점심 자리를 마련한 것은 지난 1월
이 식당이 개업을 하자 회원들을 초청, 식사를 대접했으나
그날 식대 값을 최준걸 리더스포럼 회장이 내는 바람에
천 국장은 지금까지 회원들을 위해 점심을 한턱 낼 날만
기다렸다.
천세창 국장의 둘째 아들 부부가 운영하는 브라더스 포
식당은 100여 평의 넓직한 내부 공간에 칸막이를 하였고
음식은 달콤 메콤하면서도 깔끔하여 맛있게 만들어
단골손님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 국장님!!
오늘 맛있는 베트남 점심 잘 먹었네.
감사하네.
브라더스 포 입구.
베트남 인형.
식당 내부는 넓고 깨끗하다.
회원 13명이 참석했다.
오늘의 주인공인 리더스포럼 천세창 사무국장.
쌀로 만든 쌈.
볶음밥.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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