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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야경과 물그림자
강변나들이를 나갔다가 몇일전에는
"낙동강 물빛문화축제'를 찾아온 새 손님들을 만나고
오늘은 탈춤공연장에서 "2017 경북생활문화예술축제"에서
가수 김수희의 특별공연을 보았다.
음악분수도 만나고 영가대교와 낙천교 조명을 구경하면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변의 물그림자 또한 절경을 이룬다.
가믐이 지속도 되어 걱정이고 녹조가 발생되어 걱정이 된다고 하나
안동의 낙동강변은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강물이 흘러 시원한 강바람이
상시로 불어주고 있어 시민들의 트래킹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민공원으로서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하면서 유유히 흐러가는 물을 보면서 인생을 배운다.
물은 모든 생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자기를 내 세우지 않고
어떤 그릇이든 담기며 어느 누구에게도 받아들여지는 유연함을 알려주고
높은곳을 피하고 낮은곳을 향하여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겸손을 알려주며
웅덩이를 만나면 채워질때까지 기다리는 여유로움이 있고
바위를 뚫을수 있는 힘을 가졌지만 바위를 만나면 돌아가는 여유를 알려주며
남의 더러운 부분을 씻어주면서 더러워진 자신을 정화시키는 베품을 알려주고
항상 같은 물 같지만 유유히 흐르면서 나날이 새로워져 발전을 알려준다.
오늘도 강변을 거닐며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서
조금 더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기위한 인생을 배우며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세상사 한마디
몽고반점을 중국집으로 알고 구제역을 기차역으로 알며
청남대를 대학으로 알고 복상사를 사찰이라고 알면서
순수한 삶을 살아가면 무슨 걱정이 있으리~~~
물빛 축제를 찾아왔던 유등캐릭터
엄마카투리도 찾아왔네요!!
시원한 음악분수가 한여름밤을 밝혀줘
영가대교와 낙천교 조명이 밤의 강변을 수놓아줘
유들캐릭터들과 소원성취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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