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에 살던
전 과테말라, 볼리비아 대사
김 홍락 대사가
잉카, 마야를 강의 하셨다.
문경에 있는 잉카 마야 박물관에서
영남 예술아카데미 현장수업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남미 전문 대사라고 불리던 김 대사의
풍부한 경험과 그만이 알고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곁들여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열강을 해 주셨다.
안동에서 과수원 농사를 하고 있는
전직 임 대용 대사와 함께 작년 이곳을 방문하고
아주 반가운 만남과 잉카 마야 문화를 접하고 놀라와
아예 현장수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두 내외분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소장품을 수집하셨는지
정말 놀랍고 그의 열정에 부러움을 느꼈다.
인연도 없는 이곳 문경에 초빙되어 와서
제 2 의 인생을 나누고 계시니
이곳을 찾는 많은이들에게는 그보다 더한 고마움이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알뜰히 남미 잉카, 마야 문명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계시는 김 대사 내외분에게
우리의 감사를 전하고 싶으나
우리로서는 그저 처음이자 생소한 잉카, 마야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과 이해를 하는수밖에 방법이 없다.
잉카, 마야 홍보대사로서
문경 잉카, 마야박물관의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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