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기 옥동회원 싱싱한 회로 점심을.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올 들어 처음으로
옥동회(玉洞會)가 모임을 가졌다.
1월 12일 낮 1시쯤 안동시 송현동에 자리잡고 있는
<통영종합수산>식당에서 옥동회원이 모여 쫀득쫀득하고
싱싱한 회를 먹으면서 모임을 가졌다.
이 식당에서 회를 먹자면 수족관에 있는 각종 고기
가운데 원하는 어종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잡아 준다는 것이다.
이날은 고기박사인 유성남 회장이 어종을 선택하였는데
쫄깃쫄깃하고 싱싱한 참돔, 광어, 밀치 등 세가지를
선택하였다.
이날도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았으나 해가 바뀐
탓인지 회를 푸짐하게 주문하여 배가 부르도록 먹었다.
주문한 회는 약 16만원어치로 1인당 3만 원이 넘는
액수이다.
옥동회는 옛날 안동옥동국민학교(현 안동서부초등학교)
제12회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울, 대전, 안동
등지에 회원들이 있으며 매월 12일 모임을 갖는다.
안동시 송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종합수산.
종합수산의 수족관들.
유성남 회장이 가져온 일본제 와사비.
각종 회13만원어치, 채소,양념류 3만원어치 등 모두 16만원어치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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