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카운티마켓에서 져녁을(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8. 2. 17. 19:39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카운티마켓에서 저녁을




설 전날 우리 가족들은 대구 수성못 부근에 위치한


<카운티마켓(County Market)> 뷔페에서 저녁을 먹었다.




설 전날인 2월 15일 저녁 6시 대구시 수성구 용학로


(두산동)에 위치한 <카운티마켓>뷔페에서 큰아들 식구와


작은 아들 식구 등 모두 10명이 모여 뷔페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 




종전에는 '뉴욕뉴욕' 이라고 불린 이 집이 요즘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름으로 바꿔 불리고 있는데 나는 이 집에


 처음와 본다.


초저녁이라서 그런지 식당 밖의 조명이 화려하지도 않고


은은하여 아담하고 조용하여 친근감을 느낄수 있다.


입구에는 저녁의 식사값이 적혀있고 내부에 들어서니 꽤


넓은데다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테이블마다 간격이 넓어서 다니기가 편리하며 남여 직원들의


옷차림이 심플하고 친절해서 마치 외국에 온 느낌이 든다.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은 거의 가족모임이거나 회사 직원들


모임이며 가끔 연인으로 보이는 손님들도 눈에 띤다.




초밥을 좋아하는 나는 여러가지 초밥을 가지고와서


먹었는데 그런대로 맛이 괜찮았다.


음식을 먹고나면 어느새 직원들이 빈그릇을 가져가는


민첩성도 볼 수 있었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다양한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그런대로 서비스도 괜찮았다.


아무거나 잘 먹는 나는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입이 짧은 손주 한녀석은 자기 입에 맞지 않는다며 투덜된다.




모두들 저녁을 배불리 먹고난 우리 가족들은 소화도


시킬 겸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면서 수성못 주변을 돌아보기


위해서 걷기로 했다.
















은은하게 불빛이 비치는 카운티마켓 식당.




















실내는 소품들이 많다.












































다양한 샐러드가 30여종 준비되어있다.























싱싱한 각종 회 종류.





과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