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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양조장을 찾아서
3월26일 안동상록자원봉사단원 40명이 풍산논공단지에 위치한
찾아가는 양조장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를 찾아서 월례회를 가졌다.
권종대 사무처장이 봉사단의 활동상황과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아
있은 다음 박찬관 안동소주 대표가 명인 안동소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안동소주는 고려시대 소주가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700여년 이어 왔고
반남박씨 가문에서 가양주로 500년 이어온 안동소주 비법과
1920년부터 명성이 높았던 제비원소주 정동섭씨에게 비법을 전수받아서
1992년 안동소주 제조면허를 인가받아서 생산해 오고 있으며
증류한 술을 10일이상 숙성시켜 화근내를 제거하여 은은한 향을 내고
3단사입 방식으로 청주를 한번 더 발효시켜 증류함으로 깊은 맛과
향을 느낄수 있는 술을 45º, 35º, 22º, 19º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하여
디자인도 고급화하여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한다.
15년전부터 온라인 판매와 체험관광을 통한 고객층을 확보하여 오고 있고
대형쇼핑센터와 군납등 다양한 판매망과 쑈핑몰에서 회원 5만명을 관리하고
예천황태, 경기도 이강주, 전라도 복분자, 참마, 생강차등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하는 상생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가고 있다는 소개도 하였다.
공장견학을 하면서 역사관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다양한 술병들과
옛날 안동소주 홍보물과 칼렌다를 보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졌고
여러통의 막걸리를 싣고서 배달하던 자전거가 향수를 불러 주었다.
시식코너에는 45º, 35º, 22º등 소주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소주를 한잔씩 마신후 생산과정과 판매점을 돌아보고
공장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풍산 황소곳간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친절한 안내를 하여주신 박찬관 사장님과
함께 하여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행복은 생각이 적을수록, 함께 나눌수록 더해 진다.
오늘도 서로가 정을 나누는 하루가 되시길~~~
시식장에서 소주 한잔으로 캭~~
상생제품과 다양한 소주병
안동소주의 추억과 선물로 받은 안ㄷ오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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