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마실치유숲길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8. 5. 13. 10:43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324




영주 국립산림치유림 마을치유숲길을 다녀와서



5월11일 마산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한다기에 안동에서 열사람이 출발하여

영주에서 '사람과 자연이 음식으로 소통하며 선비의 道를 밝히는데 벗이 되는

음식' 만드약선당(藥膳堂)에서 점심을 먹고 마실치유길을 산책하기로 했다.


약속시간전에 도착하여 풍기인견시장에셔 시원한 팬츠, 마후라등을 사서

풍기인삼시장을 구경하기로 하였다.


豊基는 1914년 영천군,풍기군,순흥군이 합쳐져 영주군(영주시)가 되었으며

1973년 읍으로 승격되었고 살기좋은 십승지중의 한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실향민들이 자리를 잡아 인삼, 인견, 사과등 특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냉면으로도 소문이 나 있는곳이다.


풍기인삼은 타지역보다 생육기간이 길어 육질이 단단하여 중량이 무겁고

농도가 진하며 향기가 진하여 혈압조절, 간장보호, 피로회복, 식욕증진,

암.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인경시장과 인삼시장을 구경하고 돌아오니 마산 손님이신

 최무걸 회장님과 장병석 회장님 일행이 도착을 하시어 약선당에서

인삼정식으로 점식을 먹고 우리일행들은 마실치유숲길을 탐방하였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마실치유숲길 데크로드는 2.3㎞로 계단이 없는

완만한 데크길로 숲속을 마실가듯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길이었으며

해가 비치고 있는 소나무를 볼수 있는 해든솔쉼터에는 임간학교 학생들이

햇볕을 쬐이며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었으며

솔바람을 온 몸으로 느낄수 있는 숲바람쉼터에서 풍욕(風浴)을 즐기고

푸르뫼쉼터에서 소백산 비로봉, 연화봉, 국망봉도 조망하면서

한숲쉼터에서 짙어지는 초록의 자연도 구경하고

잎갈나무숲 경관과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하늘나래쉼터를 거쳐

철쭉과 진달래 군락지인 산마루쉼터(해발620m)까지 산책을 하면서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서로의 정담도 나누는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돌아오는 길에는 예천의 공충생태원에서 휴식하면서 곤충과 함께

 발전을 하여가는 예천에 박수를 보내고 안동으로 돌아왔다.


 감기가 심하여 저녁만찬과 호텔파티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였다.

 치유숲길 탐방도 하지 못 하시면서 별식을 준비하신 원로님께 죄송하고

멀리서 어려운 걸음을 하신 손님들께도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시고 함께 참여하신 모든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날들만 지속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사 한마디

폼나는 친구가 있으면 2년이 행복, 귀여운 친구가 있으면 7년이 행복하고

착한 친구가 있으면 70년, 믿을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영원히 행복하고

내 영전에 슬피 울어줄 사람이 있으면 금상첨화의 삶이라 한다.

오늘도 영원히 행복한 삶,  금상첨화의 삶을~~~
























멀리 산촌마을 방가로도 보이네~~



















님들이 오시면서 남도특산물을 선물하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