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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첫날 예천나들이
유월의 첫날 전화벨소리가 같은 네사람이 모여 예천나들이를 하면서
용궁 박달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토끼간빵도 먹으며 진호국제양궁장을 구경하였다.
박달식당은 압구에 애가 넷이나 있는 애국자로 매주월요일은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휴무한다는 안내, 신발은 사장이 책임질테니 마음 편히 식사하시라는
홍보가 좋고 국내산만, 진짜막창만을 고집하면서 18년간 유지하여온 왕고집도
마음에 들어 가끔씩 들리며 오늘도 박달순대국밥 네그릇, 오징어탄구이에
소주 일병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은후 무인역인 용궁역에서 용도 만나고 역사건물에서 헛개추출물과
통밀, 팥, 호두등으로 24시간 이내 생산돤것만 전시. 판매한다는 토끼간빵을 사서
먹으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으로 갔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예천은 수주(水酒)라 하다 신라 경덕왕 16년(757) 예천이
되었고 농경사회에서 갓과 붓, 활을 잘 만들었고 조선조에는 국궁의 주산지였으며
현대에 와서는 양궁전수에게로 그 문화가 이어져 세계를 제패하고 있다.
1979년 제30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예천여고 김진호선수가 5관왕을 차지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1980년 동본리에 진호궁도장을 세웠다가 1995년 전국체전양궁경기를
유치하기 위해 현위치에 이전하여 잔국 양궁선수들의 훈련과 경기장소로 제공하였고
여기서 훈련한 예천군청 실업팀 김수녕, 장용호 선수가 2002년 호주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서 세계제패로 한국양궁의 요람이 되었으며
2003년 대구하계 U대회 경기를 유치하고자 43억원투자 예천진호국제양궁장으로
바꾸어 정비하여 8.24~29 국제양궁경기대회를 개최하여 북한을 비롯한 28개국
152명 선수와 150여명 임원이 참여하여 세계속의 예천으로 발돋음하였다.
양궁장입구 문화체육센터는 한국마사회가 경마수익금 11억원을 지원 건립했고
체육센터에는 선수들의 체력검증이 시행되고 있었으며 양궁장에는 예천군청팀이
연습을 하려고 준비중에 있었다.
우리는 양궁장을 구경하면서 전화벨이 울리면 서로가 전화를 열어 보면서
유월의 첫날 예천나들이를 마쳤다.
운전하신분 순대국과 토끼간빵을 사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날이 즐거웠으니 이달 내내 즐거운날들이 계속되시길~~~
세상사 한마디
노화는 삶의 과정으로 피할수가 없으니
현명하게 적응하면 속도가 느려지고
미숙하게 대응하면 빨라지게 되는 것
생각이 젊고 긍적적이고 낭만적이며
유유자적하면서 노화를 늦추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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