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세종시 원수산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8. 6. 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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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1364



세종시 원수산을 다녀와서



6월3일 아침을 먹고 세종둘레길 1코스를 걸으며 원수산을 다녀왔다.


원수산(元帥山)은 남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북족에는 미호천이 흐르며

동쪽에는 전월산, 서쪽에는 국사봉이 있으며 남쪽에는 정부종합청사가  있고

왼수산, 원사봉(元師峰), 형제봉, 부모산. 문필봉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고려 충렬왕 10년(1291) 몽고 합단적이 반란을 일으켰다가 원의 관군에 쫒기어

고려를 침범해오므로 왕이 원에 구원병을 청하여 원 세조가 보병과 마병을

만삼천명을 지원하여 산성을 쌓아 지역의 장수들과 힘을 합쳐 싸워서

퇴각시키므로  원수산(元帥山)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입구에는 산림청에서 파랑새유아숲이라는 표지판이 서 있었고 산책로 옆에는

식물과 동물에 대한 퀴즈문제가 걸려져 있었으며 조금을 오르니

생태습지가 있었고

원수산습지생태원에는 각종 동식물의 상태를 학습할수 있도록 테크탐방로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세종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주최로 시민,학생,NGO활동가

등이 자연에서 미래를 보다라는 시민학습활동을 하였다는 바이오블리트세종

표지판도 서 있었다. 생태습지를 지나니 달메뜰근린공원이 있었다.

달메뜰근린공원에는 어린이들의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었고 주변숲에는

물통, 후하이판, 냄비등을 걸어 놓고 두드리는 숲속음악대

여러가지 소꿉놀이장도 있었으며 짚발로 둘러쳐진 화장실이 이색적이었다.


달메뜰근린공원에서 아이들은 두고  우리 부부는 원수산 정상을 찾아 갔다.

중턱에는 산악자전거 코스가 있었으며 중턱을 오르니 산이 험하고

등산로변에는 밧줄이 쳐져 있었다.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정상을 물으니 한사람은 험하니 돌아가라하고

한사람은 오분이면 가니 올라가라고 하였다.

아마도 오르기 싫으면 돌아가고 가고 싶으면 올라가라는 말인것 같았다.

십여분을 오르니 정상에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었고

세종시 전체와 주변을 전망할수 있는 곳이었다.


정상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달메뜰근린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내래와

도담동 상가에서 돈까스와 메밀국수로 점심을 먹고 안동으로 돌아왔다.

가족나들이를 하면서 산책도 즐기는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길~~~


세상사 한마디

사과는 의사가 필요없으니 사과하면서 많이 먹고

배는 식중독을 없애주니 내 배 해독을 위하여 먹으며

토마토가 발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질리니

토하도록 많이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