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제5회 안동심여수회 회원전을 다녀와서

오토산 2018. 7. 26. 00:26


사진이나 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11493




제5회 안동여수회 회원전을 다녀와서



7월 25일 오후 안동댐 물포럼센터에서 7.25~8.25까지 안동심여수회(安東心如水會)

회원전이 열린다고 하여 전시회 관람을 하고 왔다.


김시상 회장은 개권유익(開券有益)이라 책을 펼쳐 놓은 것만으로도 유익하고

알기만하는 자는 좋아하는자만 못하고 좋아하기만하는 자는 즐기는사람만 못하며

서화(書畵)살아 숨쉬는 생명체로 넋을 놓고 바라보게 하는 예술품이라 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님은 서예는 예로부터 선비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덕목으로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하여 왔으며 현대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정신과

인격수양에 탁월한 예술분야로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작품활동에

정진해 오신 회원님들을 축하하셨다.


안동심여수회(安東心如水會)는 물같은 마음으로 착하게 산다 뜻으로

2015..2.20. 54명이 발기하여   2015.11.21.~12.21.제1회전시회를 시작으로

2016.10.24.~11.30.물포럼센터 전시,  12.1.~12.30. 경상북도 교육청 전시,

2017.1.10~2.28. 유교랜드 전시등을 개최하여 왔으며

회원들이 경상북도청 입춘첩써주기 봉사와 청소년 수련행사장과

시내 각종의 행사장을 찾아서 가훈써주기 봉사를 하여 오고 있고

 현재 익재 서태석 선생님 지도로 8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다섯번째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많은 손님들을 초청하여 화려한 화환을 세워두고 하는 개막식을 피하고

회원들끼리 모여 작품을 전시하고 간단한 다과로 자축하는 개막이 보기 좋았으며

한분한분들의 뛰어나신 실력에 감탄을 하면서 귀중한 작품들을 구경을 하고나니

한달간 개최하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을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전시를 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세상사 한마디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담을수 있고

매화는 평생을 북풍한설에 시달려도 향기를 팔지 않으며

태양은 천만년 달궈도 원래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넉넉한 마음과 진한향기를 풍기는 번함없는 삶을 살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