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안동한지축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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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안동한지축제를 다녀와서

 2018.9.14. 17:00 안동한지문화공원에서 9.14~16(3일간)

한지에 담긴 꿈!! 한지에 담을 꿈!!을 주제로  2018 안동한지축제 개막식이 있었다.

가을비가 추정추정 내리는 날씨인데도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와 가수 배하나와 멧돌이 식전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돋우고 나서

안동한지문화진흥회 김용태 회장님의 개회선언이 있었고

제7회 전국안동한지대전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안동시장님의 환영사와 이수성 전총리님의 축사가 있었고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역의원등 많은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늘 행사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님들과 시.도의원님들과

문중의 대표자님들, 지역 시민들이 많이 참석을 하시었으며

이수성 전총리님을 비롯한 전정자 서울경제인 연합회장님,

제천시장님등 외지에서 많은 귀빈님들이 참석을 하시었으며

탈랜트 김수미씨와 비둘기처럼을 부르신 이석 가수님이 참석을 하시어

행사장 분위기를 띄워주고 있었다.

중국 제왕들의 전적을 기록하는데 고려의 종이만을 사용하였다고 전하며

조선시대에는 조지서(造紙署)를 두고 종이를 생산하여 왔을 정도로

한지의 우수성은 탁월하였으나 근대 산업화로 잊혀져가는 우리 한지를

안동에서 그 가치와 기술을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 발전시키고자

매년 안동한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팔천년의 수명이라는 한지는 각종의 생활소품과 의류등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고

안동한지 이영걸회장님은 한지문화의 계승발전에 노력하여 대한민국 딱종이명인,

 자랑스런 경북인으로 선정되는 한지문화발전에 정성을 쏟고 있다.

공장을 돌아보며 한지만들기 과정과 다양하게 다시 태어나고 있는 작품도 구경하고

정성이 깃든 전국한지대전 수상작들도 보면서 한지의 우수성을 다시 느낀다.

오늘도 안동한지축제장에서

안동을 찾아주시고 안동한지의 발전을 위하여 격려를 하여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행사를 주관하신 안동한지문화진흥회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행사장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진실은 나의 입술로 관심은 나의 눈으로

봉사는 나의 손으로 정직은 나의 얼굴로

친절은 나의 목소리로 사랑은 나의 가슴으로

 오늘도 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하루를~~

춘천에서 황재국 교수님 내외분도 오셨네요

대상 김인숙의 "김장"

금상 이창숙의 "공작봉황도"

은상 주혜원 "조족등"

은상 이지연 "색실상자와 패물함"

동상 이향미 "지승팔각반질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