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예술아카데미 스카이워커 등 3개소 관람 (2)
황재국 교수의 강의에 이어 현재 MC와 프리렌서로
활약중인 영남예술아카데미 8기생인 장혜숙씨가
퇴계 이황 선생이 지은 작품 시 두 편을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시낭송을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곧 이어 정동호 전 안동시장은 황재국 교수한테
8천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붉은색 두루마리
안동한지를 선물로 전했다.
이 두루마리 안동한지는 이영걸 안동한지공장 회장이
현장학습에 참여, 동행하여 황 교수한테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갑자기 중국으로 출장가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정 시장이 한지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황재국 교수와 수강생 한테
좋은 인사말을 하였다.
경북 예천이 고향인 황재국 교수는 안동경안고, 경희대학교
미술학과를 각각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 석,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이다.
황 교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안동 웅부공원,
매월당기념관, 이육사기념관, 경희대 박물관, 고려대 박물관
등 표석(標石), 공공기관 현액(懸額), 공공기관 기념비 및
개인추모비, 기념시비, 비문 등 500여 작품에 글을 썼으며
책도 수백권을 집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책을 펴 냈다고
자랑한다.
황 교수의 강의가 끝나자 춘천시 삼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춘천명물 닭갈비 막국수>식당에서 닭갈비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식사가 끝나자 수강생들은 춘천박물관, 소양강의
스카이워커, 김유정 문학촌 등을 각각 둘러보는 등
현장학습을 톡톡히 하였다.
우리 일행은 수강생들과 행동을 같이 하지않고 식사를
끝낸뒤 곧장 안동으로 내려갔다.
MC, 프리렌서, 영남예술아카데미 8기 수강생인 장혜숙씨가 퇴계 이황 선생의 시를 낭송하고있다.
황재국 교수가 직접 쓴 책이 수십권에 달하고 있다.
바위에 새겨진 '소양강 처녀' 글도 황재국 교수가 섰다.
안동한지공장 제품인 두루마리 한지를 정동호 시장이 황재국 교수한테 선물로 전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동호 전 안동시장.
강의가 끝나자 춘천문화원 건물안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춘천문화원 건물계단 입구에서도 기념촬영을 하였다.
식당으로 들어가고있다.
식당은 손님으로 만원이다.
수강생들과 우리 일행들.
닭갈비.
2년전 소양강 스카이워커에 왔을때 찍은 사진을 사용하였다.
소양강 처녀상.
김유정 상.
안동으로 갈 때 치악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치악휴게소에 김영삼 대통령이 직접 쓴 글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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