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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암산얼음축제를 다녀와서
올해 첫달의 마지막 금요일(1.25)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냈다.
11:00 안동향교 전통의례보존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12:30 서울식당에서 좋은사람들 여덟명이 만나서 점심을 먹고나서
안동농협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암산얼음축제장 나들이를 하였다.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는 강물을 안고 병풍처럼 둘러진 자암산 절벽에
찬연기념물(252호)인 구리측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안동 암산에서
2019안동암산얼음축제가 1.19~27까지
'대한이(大寒)와 소한이(小寒)의 신나는 겨울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열리고 있었으며 이 곳은 전국에서 얼음축제 장소로서는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축제장에는 스케이트, 아빠 엄마가 즐겼던 놀이 1~3인이 함께 타는 전통썰매,
추억을 낚는 재미의 빙어낚시, 비료포대를 타고 미끄러지던 얼음 미끄럼틀,
미니 컬링체험,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체험장도 있었고
도로변에 조성된 빙벽, 법흥칠층탐, 이글루, 곰 등 모형을 만든
얼음 조각품들이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얼음판을 즐기고 있었고
축제관광위원회 직원들도 안전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고 있었다.
축제장 하류에는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미천에는 지난해 생태하천이 조성되어
징검다리와 탐방로가 정비되고 주차장이 확보되어 축제를 더욱 빛내고 있었으며
생태하천에는 물억새, 갈대, 부들, 꽃창포, 수크링 등의 식물들이 서식하여
백로, 수달, 원앙, 할미새 등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도 힌다.
미천(眉川)은 의성 옥산에서 발원하여 흘러 오면서 일직면 일대에
하천이 굽이치는 모양이 눈썹과 같아 미천(眉川)이라 불린다고 하며
낙동강과 합쳐지는 지점의 넓은 백사장에 모래찜질을 하면 만병에 좋다고 전하고
낙동강은 숫물, 미천은 암물이라고도 한다.
해마다 발전을 거듭해 가고있는 축제장을 한바퀴 돌아보며
축제위원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축제장을 찾는 모든분들이 얼음판을 즐기며 추억도 느끼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신 한해가 되시길 빌어본다.
세상사 한마디
부자중 제일은 마음편한 부자요 자리중 제일은 마음비운 자리이라.
갑자기 분수에 넘치는 탐욕이 일거든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이치에 맞게하여 양심을 거스르지 밀며
어느순간 미움과 증오로 분노가 일거든 얼음이 녹아 물이 되 듯
분노의 언가슴을 용서로 흘려 보내어
제 모습을 그릇에 맞추어 물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되시길~~~
얼음밖에서 열심히 연습중인 스케이트 꿈나무들~~
말끔히 정리된 미천생태하천 ~~
생태하천 정비지구
축제홍보와 얼음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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