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황산 운해(처음처럼작)

오토산 2012. 1. 28. 02:58

 

 

 

 

 

 

 

 

 

 

 

 

명나라 말 지리학자가 이르기를

 五嶽 ( 泰山, 華山, 衡山, 恒山, 嵩山 ) 을 다녀오면

일반 산은 산으로 보이지 않고 

 黃山  을 보고 오면  五嶽 은 눈에 차지않는다는 말로

 黃山 을 예찬한 말이 지금도 그대로 널리 회자되고 있다.

 

중국 최고의 명산이고

중국 10 대 관광지이며

1990 년에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다.

 

 黃山  三絶 로 일컷는

   奇巖怪石 ,  奇松, 雲海 를 드는데,

 

오늘은 절벽  가파른 암벽에 어떻게 살아 남았는지 기기묘묘하고

바위 틈에 비집고 뿌리를 내려 오히려 서있는  소나무보다

더 웅대하기까지한 뿌리를 바위틈에 뻗어내려 용틀림치는,

힘겹게 오늘은 사는 우리에게 삶의 환경을 탓해서는 않된다는 것을

몸으로 교훈주고 있는 소나무와

 

 

 

 雲中 黃山,  夢中 黃山 이라 했던가?

 

 

년중 2/3 를 그저 구름과 안개가 흩날리는

꿈꾸는  黃山  의 백미라는  그 안개 속으로

우리 한번 빠~져 보실랍니까?

 

 

 

 

 

 

 

 

 

 

 

 

 

 

 

 

 

 

 

 

 

 

 

 

 

 

 

 

 

 

 

 

 

 

 

 

 

 

 

 

 

'친구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주의 신안강(처음처럼작)  (0) 2012.01.31
황산 삼절 일품(처음처럼작)  (0) 2012.01.28
천하명산 황산(처음처럼작)  (0) 2012.01.28
시디촌(처음처럼작)  (0) 2012.01.28
휘주 남호서원(처음처럼작)  (0)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