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행기

포항도심을 운항하는 크루즈타고 여행 (4 아까돈보 作)

오토산 2019. 5. 21. 22:41



포항도심을 운항하는 크루즈타고 여행 (4)


 


포항에서 점심을 먹은 파종회장협의회원들은


20㎞ 떨어진 포항시 송도동 희망대로 크루즈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포항 도심을 운항하는 크루즈가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서 구경도 할겸 한번 타보기위해서 왔다. 


크루즈 선착장을 출발, 운하를 따라 죽도시장∼


동빈내항∼송도해수욕장∼형상강∼포항운하관까지


약 10㎞의 물길을 한바퀴 돌아오는데 40분이 소요되며


승선요금은 1인당 1만2천원이지만 할인해서 1만원이다.


 


크루즈라고 해서 운항하는 배가 엄청 큰 줄 알았는데


정원이 20∼50여명 미만이 탈수 있는 작은 배들이다.


크루즈 규모로 배를 크게 만들 경우 운하위에 교량이


많은데다 폭이 좁아서 다니지 못하고 지형에 맞추어 


소형으로 만들었단다.


길이 10㎞의 운하와 바다를 따라가면서 양쪽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조형물, 횟집, 죽도시장,


해양경찰선, 퇴역한 초계함, 등대, 포스코(포항종합제철)


등의 건물과 배들을 보고 잠시나마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다.


크루즈 여행을 끝낸 협의회원들은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안동을 떠난 일행들은 안동으로 돌아가는 길에


천안함과 똑같은 퇴역한 초계함 내부를 둘러보았으며


아울러 경북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도


둘러보았다.


 


 


 


 


 


 



 



권계동 파종회장협의회 고문이 포항운하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크루즈에 승선하고 있는 일행들.


 



 



 



 



연오랑 호(號) 크루즈를 탄 일행들.


 



 




 



 



 



 



꽃을 만든 조형물.


 



 



 



 




 



 



 



퇴역한 초계함이 보인다.


 



 



 



 




 



 



 



 



 



 



 



 




 



 



 



 



 



 



바다 낚시꾼들이 고기를 잡고있다.


 




 



 



 



 



 



 



크루즈 여행을 끝내고 작별인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