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스카이워터쑈와 에코랜드를 다녀와서

오토산 2019. 6. 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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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2151



스카이워터쑈에코랜드를 다녀와서



일출랜드를 나와서 삼나무숲길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스카이워터쑈 공연장이 었다.

분수시설과 풀장이 설치된 살내무대에서 한국,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5개국 출연진들이 다양한 기예를 펼치고 코믹스런 다이빙으로 관객을 즐겁게 하는

스카이 워터쑈를 관람하고 나오며 

동물들의 묘기가 있었으나 동물학대 문제가 제기되어

동물묘기는 하지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예의 공연이 사람의 학대는 아닌지 궁금해하면서 에코랜드를 찾아갔다.


에코랜드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로 한 링커기차가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피크닉 가든역, 라벤터 로즈가든역을 순환하며

3만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체험하는 테마파크로

인간과 자연의 섭리를 이어주는 곳이었다.


에코브리지역을 출발하여 화산땅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한줄기 빛을 찾아

 가지를 하늘로 뻗어 생명력을 이어가는 자연의 모습들과 야생화단지를 보면서

레이크사이드역에서 내려서 넓은 호수사이를 걸으며 분수의 아름다움과

수상레져시설과 잔디공원을 구경하며 레이크사이드역에 도착하여 다시타고

창밖에 펼쳐지는 넓은 캠핑시설을 보면서 라벤터 그린티&로즈가든역에 내려서

다리를 건너 정원을 한바퀴 돌아서 따뜻한 물이 흐르는 족욕장에서 피로를 풀고

종착역에 도착을 하면서 자연속의 힐링시간을 마쳤다.


일출랜드를 나와서 수산물직판장을 들렸다가

해녀잠수촌옆의 용연계곡을 구경하고 해녀잠수촌에서 저녁을 먹었다.


세상사 한마디

'곶자왈'은 화산이 분출할때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바위덩어리로 쪼개져 요철의 지형이

만들어지면서 나무, 덩쿨식물들이 뒤썪여

 숲을 이룬곳을 이르는 제주고유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