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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유원지 암산경관폭포를 다녀와서
7월 3일 새벽에 안동댐에서 눈앞을 가리는 안개속에서 파크골프를 한 게임하고
강남동 우렁각시와 장어총각에서 점심을 먹은 후
암산유원지에 설치된 암산경관폭포를 다녀와서 오후에 파크골프를 한게임 더 하고
용상동 한뚝배기에서 저녁, 안동도서관에서 야간수업을 하는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암산경관폭포는 남후면 광음리 국도5호선 인근 천연절벽에 폭 10m, 높이 50m로
2019. 5.27. 가동하여 하절기 4~9월은 12:00~15:00, 17:00~21:00 두차례,
동절기 10~3월은 12:00~14:00, 16:00~20:00 두차례 가동할계획이라 하며
무더운 여름철에는 청량한 물줄기로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고
겨울철에는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암산얼음축제와 연계하여
경관빙벽을 이루어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하천이 굽이치는 모양이 눈썹과 같아 미천(眉川)이라 부르는 하천에는
미천생태하천사업이 시행중에 있고
대산 이광정 선생과 소산 이광정 선생을 모신 고산서원이 숲 속에 자리하며
천연기념물인 구리측백나무 3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진 절벽에 옛국도가 바위를 뚫고 지나가고 있으며
고산서원과 측백나무 절벽사이의 하천에는 오리 배가 떠다니는
암산유원지가 자리하고 있다.
암산경관폭포는 암벽과 강물이 맞닿은 곳에 위치하여 올 여름 관광객들의
땀을 식혀 주고 겨울 암산올음축제 기간에는 아름다운 빙벽을 이룰 것이고
강에 비치는 물그림자가 아름다웠으며 암산유원지와 옛국도의 터널도
강물에 그 모습을 담그고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저녁을 먹은 용상동 건강관리공단 뒤골목의 한뚝베기에는
왕갈비탕을 어른용과 어린이용으로 구분하여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그 날 한가마를 끓인 국물로 120그릇이 소진시 영업을 종료한다고 하며
전라도식 도가니탕은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
중국식 표기와 러시아식 표기도 하여 놓았다고 한다.
오늘도 안개속에서 공을 찾아 헤메면서 시작한 하루를
맛 있는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곳을 구경하며 즐겁게 보내었다.
함게 하였던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유지하면 행복한 것이다.
돈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가면 알아주는이 없고
경로당에서 학력을 자랑한들 들어주는 이가 없으며
생명보함으로 병원특실에 있다고 빨리 치료되는 것도 아니니
버스 경로석에 앉아서 어깨에 힘주지 말고 항상 건강을 저축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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