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박약회 안동지회 이사회를 다녀와서

오토산 2021. 7. 6. 04:45

박약회 안동지회 이사회를 다녀와서

 

2021년 7월 5일 붉게 물든 아침노을과 함께 오늘을 시작하여

안동댐파크골프장에 갔다가 10:20분 송현초등학교앞에서

차량편승을 하고 11시 안동선비문화박물관 2층(대덕홀)에서

열리는 박약회 안동지회 제2차 이사회에 참석을 하였다.

 대덕홀에는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30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박약회(薄約會)는 우리나라 고유의 유학문화(儒學文化)를  연구,

계승, 보급하여 이를 현대화, 활성화하여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금일(今日)에 되살려 실천함으로서 현 실정에 맞는 유교문화를

창달(暢達), 계발(啓發), 계도(契刀)하고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여 도덕사회를 구현함을 목적으로 1987년 도산서원

박약재에서 발기하여 이듬해인 1988년에 창립한 단체이다

 

김태현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는

서면으로 개최하였던 제1차 이사회의 내용을 간략하게 보고 하고

심재덕 회장님이 이사회를 진행하였다.

 

심회장님은 지난 6월 9일 안동선비문화박물관이 1종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오늘 이 곳 대덕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회의 후 박물관을 구경하고 가시도록 하여 달라며

 

2003년부터 시행하여 오고 있는 금년도 한시백일장에 대하여

현장개최를 하여야 할지? 비대면 백일장으로 개최하여야 할지와

백일장을 추진하여 오시던 정상호 한시백일장 추진위원장이

영가시회 회장취임으로 금년부터 한시백일장 추진을 하실수

없게 되어 그에 대한 대책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토론을 한 결과

금년도 한시백일장은 코로나 상황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상태라

비대면으로 시행을 하고 한시백알장 추진위원장 인선은

회장단에 위임키로 하고 토의를 마쳤다.

 

회의를 마치고 안동선비문화박물관을 돌아보고 나서

풍산시장 입구에서 2대에 걸쳐 40여년을 이어오면서

불고기맛집으로 소문난 대구식육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오늘 행사를 주최하신 회장님과 국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차량을 편승하여 함께 할수 있도록 하여 주신 이 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