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쉽 강의를 다녀와서
선성현문화단지 탐방을 마치고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님의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쉽'에 대한
강의를 듣기 위하여 이육사문학관으로 향했다.
문학관에 도착을 하니
윤회장님 일행은 문학관 1층 로비에서 문학관앞에
펼쳐지는 들판을 다라보며 환담을 나누고 있었고
잠시후 2층강의실로 이동하여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실 입구에서
이순신을 영웅으로 키운 조계변씨의 삼천지교를 적은
'조선을 지켜낸 어머니'와
목화씨로 국민기업을 키우신 '기업가 문익점' 중
윤동한 회장니의 저서를 한권씩을 배부하고 있었다.
손병희 관장님은 퇴계선생과 육사 이원록에 이어
오늘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님을 모시고
'이순신장군의 생애와 리더쉽'에 대한 강의가 있다면서
이순신의 리더쉽을 기업에 접목하여 화장품과 제약,
건강식품 등 재계 굴지의 기업으로 키워오신
윤회장님의 양력을 소개 하였다.
윤동한 회장님은
이순신정신에 대하여 일본에서 더 많이 연구되고 있다며
임진왜란 도중 전쟁물자 조달의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이길수 있다는 정신을 고취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낸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을 경영에 접목하여
전직원들에게 이순신정신을 교육시키고 있으며
이순신학교를 개설하여 30명씩 15기를 졸업시켰고
대구 가톨릭대학교에는 이순신학과가 개설되어
이순신정신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1545~1598)은
1545년 3월 8일(양 4.28) 서울 건천동에서 출생하였으나
조부(李百祿)대에 중종 국상일(1540년)에 혼인잔치를한 죄목으로
탈고신(奪告身)을 당하여 외가가 있는 아산으로 이거하여
21세 결혼을 하고 22세에 무과로 전과하여 1576년 합격하여
관직을 시작하여 2차례의 모함으로 파직과 복직을 거듭하다가
1591년 전라좌도수군절도사에 임명되고 1592년 거북선을 완성하여
한산대첩, 부산승첩, 명랑승첩 노량승첩 등 해전에서 승리를 거듭하다가
1598년 11월 19일 서애선생이 파직되는 날 노량해전에서 54세로 순국하였다.
또 충무공이 성웅(聖雄)으로 만드신 분에는
정신적인면에서 어머니 초계변씨와 전투에서는 정걸장군이 있었고
정치적인면에서는 서애 류성룡선생의 공이 있었다며
충무공의 삶을 설명하셨다.
이육사의 시 광야와 충무공의 한산도야음(閑山島夜吟) 시에서
두사람은 다 나라걱정에 잠 못 이루며 고독한 시대를 살아 왔고
시의 말미에 두사람 다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며
마지막으로 전시관과 교육관, 체험관이 갖추어진
이순신기념관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
지난 10월 20일은 거경대학에서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였고]
오늘은 이육사문학관에서 이순신의 리더쉽으로
기업을 경영하신 윤동한 회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이육사문학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강의를 하여주신 윤동한 회장님과 함께하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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