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설날 귀성객 환영캠페인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오토산 2023. 1. 21. 15:34

설날 귀성객 환영캠페인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어제 년중 가장춥다는 대한(大寒)을 보내고 쌀쌀한 날씨인 

2023년 1월 21일 10:00 안동시관광협의회가 

안동역에서 설날 귀성객환영 캠페인 행사가 있었다.

 

안동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2015년부터  안동시민친절운동에 동참을 하여오고 있으며

오늘 환영캠페인 행사에는 21명의 회원분들이 참여하였고

일부 회원님들은 한복을 입고 참석을 하여서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명절분위기를 느끼게  하였다.

 

오늘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님 내외분과 김형동 지역국회위원,

권기익 안동시의장님과 시의원님들, 도의원님 세분,

권혁대 안동시관광협의회장님과 스마일봉사단원님들 등 

100여명이 함께 자리를 하였다.

 

귀성객들에게는 하회탈목걸이를 걸어 드리며

세계유산(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과,

세계기록유산(유교책판), 인류무형문화유산(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유네스코 3대 카데고리 갖춘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세계적인 도시 성장하여 가고 있다는 홍보도 하고

금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하였다.

 

또 귀향하는 관광객들은 돌림판을 돌려서

안동소주, 도마, 청포도 와인, 간고등어, 강미혜 생강이야기청,

식혜, 약과, 탬블러, 주토피움 입장권 등 다양한 선물로 받으며

기쁜마음으로 고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 10월 13일부터 시행하였던 마스크 착용의무는

오는 1월 30일부터 병원,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대부분은

착용의무를 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한다고 하였으나

귀향객들이 승용차로 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지?

코로나로 묶였던 해외여행객들이 늘어 났는지?

열차귀향객은 지난 추석때 보다 적은 것 같았다.

 

우리는 캠페인을 마치고 11:00경

전주콩나물해장국으로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이

계묘년의 설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며

복 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하신 한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고향을 찾으신 귀향객들도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시고

고향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