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무궁화보존회 이사회를 다녀와서

안동무궁화보존회 이사회를 다녀와서

 

2009년 국내 첫 신종풀루 환자가 발생되었던

4월 27일 18:00 안동여행의 기점 '여기'카페에서

안동무궁화보존회 이사회가 있었다.

 

오늘 이사회는 금년도 안동무궁화축전을 앞두고

행사계획을 협의하기 위하여 가지게 되었으며

우리끼리 앉아서 무인카페에서 김밥을 먹으며 회의를 하니

여러사람들이 모이는 식당에서 하는 것보다는 조용하고

회의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실내에서 하여오던 전시회를 실외행사로 바꾸다가 보니

주변 환경도 많이 바뀌고 요즘은 날씨가 변덕이 심하여

행사계획을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한다.

 

행사계획에 대하여 여러가지 토론을 거쳐

회원들이 직접 가꾸어오던 무궁화를 많이 전시하고

전시장주변에는 소원등을 달아서 행사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사장에서 무궁화 차를 만들어서 시음하기로 하고

행사일정은 날씨를 보아가면서 결정하기로 하였다.

 

첫번째로 개최하는 야외행사로

아름다운 안동무궁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 함게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