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위정이덕 비여북진 거기소이중성공지

오토산 2012. 6. 5. 16:51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子曰 爲政以德 譬如北辰 居其所而衆星共之"

자왈 위정이덕 비여북진 거기소이중성공지

공자가 말하길, 『德으로써 정치를 함은, 마치 북극성이 북극에 자리잡고 있고, 다른 별들이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돌고 있는것과 같은 것이다』

     정치는 법률이나 규칙만으로 되는것이 아니다.  다스리는 자(者)를 중심으로 모든 국사는  이루어지며 잔행되는 것이다.  그러면, 백성들은 그 위정자를 믿고 따르게 되는 것이다  장치를 하는 사람이 먼저 인덕을 지니고  그 덕으로 모든 국민을 감화시키면  나라는 자연스럽게 다스려지게 된다.


 ●爲政(위정) : 정치를 하다. 나라를 다스리는
 ●譬如(비여) : 비유하면,  마치 ....과 같다.
 ●北辰(북신) : 북극성
 ●居其所(거기소) : 제자리에 있는것
 ●共(공) : 떠받들며 돌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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