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오토산 2012. 6. 5. 17:00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자왈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공자가 말하길,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안함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보지 못함을 걱정하라』

       남이 나를 이해하여 주지 않거나 또는 내 실력을 인정하여    주지 않는다고 근심할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어질고 우둔함을 알아보는 혜안이 자신에게    없는것을 오히려 근심해야 된다는 말이다.    남을 탓하기보다는 자기 반성을 할 줄 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患(환) : 걱정하다. 근심하다
 ●不己知(불기지) : 자기를 알아주지 않디
 ●知人(지인) : 남을 이해하다. 남을 알아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