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오토산 2012. 7. 27. 14:04

 

 

오늘의 論語 한句節

"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노인들을 편안하게 하여주고, 친구들에게는 신의를 지키며, 젊은이들에게는 나늘 따르게 하는 것이다.』

    제자인 子路(자로)가 선생님의 뜻을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청원한데 대한 孔子(공자)의 대답이다. 이 말은 공자 개인의 소망이 아니라 인류사회의 이상을 말한 것이며, 매우 평범한 인생철학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평범한 인생철학을 실천하기란 매우 어려운 것이다.

  ●朋友 (붕우) : 친구, 벗
  ●懷 (회) : 따르게 하다, 보살펴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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