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아비생이지지자 호고민이구지자야

오토산 2012. 8. 13. 01:22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子曰 我非生而知之者 好古敏以求之者也"

-자왈 아비생이지지자 호고민이구지자야-


      『나는 나면서 부터 저절로 도를 깨달은 사람이 아니라,
      옛것을 좋아하여 부지런히 배워 알게 된 사람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할수있다는 신념으로 
    학문과 덕행에 힘쓰면 
    천재를 능가할수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어려운 학문이라도, 
    어떤 도라도 꾸준히 몇 십년이고 노력하면
    반듯이 거기에 상응하는 효과가 나온다.
    나면서 부터 천재는 절대로 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生而知之 (생이지지): 본질이 청명하고 
          학문의 노력을 기다리지 않아도
          문득 도리를 깨닫는 것,선천적으로 모든것을 잘  앎.
      ●敏(민) : 힘 쓰다. 애써 일하다.
      ●求之 (구지) : 옛 것을 추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