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군자탄탕탕 소인장척척

오토산 2012. 8. 16. 06:26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子曰 君子坦蕩蕩 小人長戚戚"

-자왈 군자탄탕탕 소인장척척-


         『군자의 마음은 펑안하고 넓으며,
         소인의 마음은 항상 근심하고 걱정한다.』

    군자는 영원한 진리, 仁(인)에 생활하고
    현실적 名利(명리)를 초월하므로
    마음이 넓고 화평한 반면,
    소인은 항상 사리사욕에 집착하교 
    현실적 명리를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늘 근심걱정에 휩싸인다는 말이다.
    
      ●坦 (탄) : 平靜(평정)함
      ●蕩蕩 (탕탕) : 마음이 너그럽고 넓은 모양. 호탕함.
      ●戚戚 (척척) : 근심과 걱정이 많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