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가이탁육척지고 가이기백리지명 임대절이불가탈야 군자인여 군자이야

오토산 2012. 8. 19. 19:04

 

 

오늘의 論語 한句節
"曾子曰 可以託六尺之孤 可以寄百里之命 臨大節而不可奪也 君子仁與 君子人也"

-증자왈 가이탁육척지고 가이기백년지명 임대절이불가탈야 군자인여 군자이야-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어린 임금을 부탁할 수 있고.
         백리 사방의 정사를 맡길수 있고, 
         큰 일을 당하여  그 뜻을 지킬수 있다면.
         그런 사람이야말로 군자다운 사람이다.』
        어린 임금을 맡겨서 후견인이 될만한 신의 있고, 유능환 사람, 나라의 운명을 맡겨도 백성을 위하려 책임을 완수할 인재. 國難(국난)에 직면했을때 목슴을 아끼지 않을사람, 그런 사람을 군자라 하였다. 증자는 어떤 일에 임하였을때의 태도로서 군자다음을 말하고 있다.

         ●六尺之孤(육척지고): '어린 고아'라는 뜻.    이 장에서는 아버지를 여윈 어린 왕을 가리킴  ●寄(기) : 맡기다. 부탁하다.  ●百里之命(백리지명) : 백리 지역에 명령을 내린다는    말로 諸候(제후)의 나라를 뜻함  ●大節(대절) : 큰 절개.절개를 지켜야 하는 중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