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한줄

감문사 왈 미지생 언지사

오토산 2012. 9. 26. 17:58

 

 

오늘의 論語 한句節
"敢問死 曰 未知生 焉知死"

- 감문사 왈 미지생 언지사 -

      『'감히 죽음에 대해서 묻겠읍니다' 하나 말하기를 '아직 삶도 모르는데.어찌 죽음을 알리오'라고 하셨다!』
      공자는 죽음에 대해서 운운하는 것보다 현실의 인생을 탐구해야 된다고 말 하였다. 이 글은 계로가 神(신)을 섬김에 대하여 질문하자, 공자는 "살아있는 사람을 섬기는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귀신을 섬기는 일을 할수 있겟는가?"라고 타 일렀다고 한다.

       ●焉 (언) : 어찌  ●季路 (계로) : 공자의 제자. 子路(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