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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 민자건 인불간어기부모곤재지언

오토산 2012. 9. 24. 19:18

 

 

오늘의 論語 한句節
"孝哉 閔子蹇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

- 효재 민자건 인불간어기부모곤제지언 -

      『효성스럽도다. 민자건이여! 다른 사람이 그의 부모나 형제들의 칭찬하는 말을 들어도 비방하는 사람이 없구나..』
      계모는 민자곤을 박대했는데요 부모에 대한 효행이 극진하여 그의 부모는 우리 아들은 마음이 따뜻하고 효행이 지극하다고 늘 칭찬을 하였다고 한다. 민자건의 감화를 받아서 부모형제들 역시 자신들의 잘 못을 뉘우치게 되었다. 민자건의 효행을 칭찬한 말이다

       ●間 (간) : 비방하다.  ●閔子蹇(민자건) : 공자의 제자, 효행으로 알려짐.  ●昆 (곤) : 맏이 .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