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500년도읍지 바벨성

오토산 2012. 10. 30. 18:12

 

 

500년도읍지 바벨성(11)

 

폴란드는 936년 슬라브족을 규합 피아스타왕조를 중심으로 통일국가수립

14세기에는 황금기를 이루기도 했으나

 18세기(1795)에는 프러시아,러시아,오스트리아에 멸망하는 불운을 격었다.

1989년 소련에서 해방되었다.

 

년간강우량 750mm로 자연재해는 거의 없으나 겨울이 길고(10~4월)

바람이 적어 체감온도가 낮고 '동사자'가 많다난방은 석탄을 주로하고

마당은 없고  정원수로 호두,사과,배등을 심어 관상용으로 즐긴다.

 

 국토의 대부분이 2차대전으로 폐허가 되었으나 자동차산업,

목재가구산업,화장품산업등을 주력으로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국민소득은 18천불이나 사회보장이 잘되어 있고 물가가 많이 싼편이다.

대우자동차가 1993년 해외시장을 개척하였으나 1996년 부도나고

현재는 현대자동차가 판매율 5위,기아가 7위를 유지한다.

한편 쇼팽,코폐르니쿠스,퀴리부인,바웬사등을 배출한 나라이다.

 

베벨성은 1038년부터 1596년까지 폴란드 왕실이거하는 장소였으며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바로크양식이 혼합된 중세의 건물이다.

 

성문안에는 18세기말 구국의 영웅 타데우시 코시추시코의 상이 있고

왕의 대관식은 대성당에서 이루어지며

바르샤바 천도후에도 대관식은 여기서 했다.

대성당 지하에는 역대왕과 영웅들의 묘소가 있고

북쪽의 지구문트 탑에는 1820년에 주조한 폴란드 최대의 종이 있고

전망대에서는 시가지가 잘보인다고 하나, 종각은 오르지 못했고

대성당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다

 

이동중에 시립박물관에서는 "진경"이란 전시회가 열리고

입구벽면에 대형광고가 보였다. 반가웠다.

 

알송달송한마디

유럽의 건물은 대부분이 0층부터 시작을 한다

우리 일행은 1층부터 시작하는 문화에 익어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데 혼란을 많이 격기도 했다

 

 

 

 

 

 

 

 

 

 

 

직물회관 건물로 길이가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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