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자연미와 왕실생활이 조화를 이룬 창경궁

오토산 2013. 4. 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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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5017

자연미와 조화를 이룬 昌慶宮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시민을 위한 국학아카데미☜에서

현장학습으로 昌慶宮을 방문을 했다.

 

1418년 태종이 태조를 위하여 壽康宮으로 세워 창덕궁과 같이 쓰던공간을

조선9대왕인 성종이 창덕궁이 좁아 세명의 대비를 위해 지은 궁궐이며

일제시대때에 건축물을 훼손훼손하고 궁궐부지를 일반인에게 매각하였고

 1911년에 창경원으로 격하하여 사용되던것을 1983년 동물원을 이건하고

부지를 확보하여 궁궐을 복권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복원중에 있는 궁궐로

궁궐의 전각을 남향으로 하는것이 통례이나 창경궁은 동향을 지으면서

 아름다운 지형과 자연을 이용하면서도 기능과 용도에 따라

생활의 편의를 추구한 궁궐이다.

 

홍화문을진입하여 명정전,함인정,경춘전,환경전,통명전등의

전각을 돌아 보다가 영화를 촬영중인 임금과 왕비도 보았으며

궁궐에 대한상식도 많이 익혔다.

 

조선은 성리학으로 민본정치를추구한 법치국가였으며

경국대전으로 통치이념을 규정하고 있었다고 한다.

 

 

禁川은 왕과의 만남시 액운을 물에 씻고 지나기위해 만든하천이며

해태는 사람의 마음을 뚫어보는 동물로 대사헌의 모자에 활용되었다

봉황은 태평시대에만 나타나는새로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뜻으로

궁궐의 각부분에 해태와 함께 설치되고 있다고 한다.

 

어좌뒤의 일월오봉도는 음양과 오행을 나타내기도하며

우리나라의 오악으로는 북쪽의 백두산, 남쪽의 지리산, 동쪽의 금강산,

서쪽의 묘향산과 중앙의 북한산이 있다.

함인정은 정자중에서 제일아름다운정자이며 정자바닥을 2단으로

설치하여 왕과 신하들의 공간을 구분하고 있다

 

오늘 우리일행을 친절히 안내해주신 궁궐지킴이님께 감사드리며

회장님과 총무님의 수고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여행기를 정리하면서 회장님이 얘기하신

 50대는 그날의 배운내용의 반을 잊어버리고 60대는 60%,

70대는 70%를 잊어버린다는 말씀이 실감이 납니다

 

세상사 한마디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알수가 없는 세가지가 있답니다.

한가지는 안철수의 새정치의 내용이 무엇인지?

박근혜대통령의 창조경제는 어떤것인지?

김정은의 머리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이 세가지가 가장궁금한데 알수가 없다네요

아무튼 우리사회가 안정되고

생활이 여유로워졌으면하고 기대해봅니다

 

 

 

 

 

해태상과 봉황상

일월오봉도

 

지귀를 막아주는 신

천귀를 막아주는 잡상

인간의 마음속을 등여다보는 해태상

 

 

일제시대의 창경궁

 

화마을 막아주는 드므(민가에서도 굴뚝에 물그릇을 올려두는경우가 있다)

 

 

 

 

 

 

 

 

 

 

풍향을 측정하는 풍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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