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법보종찰 가야산해인사

오토산 2013. 1. 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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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4345

 

法寶宗刹 伽倻山海印寺

 

해인사는 조계종 12교구의 본사로서 法寶사찰로서 佛寶 통도사와

僧寶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불교의 삼보사찰로 유명하다.

 

해인사는 화엄종이 정신적 기반을 확충하고 선양하는 華嚴十刹의

하나로 大方廣佛華嚴經의 海印三昧에서 유래하여 해인사로 불려졌다.

802년(신라40대 애장왕3)에 화엄종의 初祖 義湘大師의 법손인 順應

화상과 그의 제자인 理貞화상이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건립되었으며

한국불교의 성지로 명산 가야산을 뒤로하고 매화산을 앞에 두고

웅장한 모습과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송림과 산사가 절경이다.

 

학사대는 최치원선생이 거문고를 튕기며 기울어져가는 신라왕조의

시름을 달래던 곳으로 거꾸로 꽂아둔 전나무 지팡이가 살아나서

거목이 되었으며 가지가 모두 아래로 처져있었다.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은 화재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입구 안내판의 사진으로 구경을 하였다.

 

성철스님이 입적하기 전까지 주적하신 백련암도 해인사 주변에 있었으며

성철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의 공적비와 사리탑이 입구에 있었다.

 

세상사 한마디

스님이 술병을 들고 다니시다가 신도를 만났는데 신도가 술병을 보고

스님도 술을 잡수세요라고 물으니 고기안주가 좋은것이 있어서라고

대답을 하였고 스님이 고기도 잡수세요라고 물으니 당황하여 장인이

오셔서 대접하려고 라고 변명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이런일은 없었겠지만 사람이 변명을 하게되면 점점 구차해

지기가 쉽다는 가르침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음수대가 얼어서 얼음밭이 되어도 물은 잘 나오네요

 

 

 

 대웅전의 측면

 대웅전에서 설법을 듣고있는 신도들의 신발

 

 

 

 

 

 

장판각의 안내판 

 

학소대의 전나무 

 조경수의 겨울나기

 

고목이 되려는 나무와 고목이 된나무 

 

 

 

안성금 (부처의 보이지 않는 반쪽은 우리의 불성이며 내적 성찰을 제시한다

 

혜암대종사 사리탑과 비 

 

 

 성철대종사 사리탑

 

영암대종사 사리탑과 비 

 일타대종사 사리탑과 비

 

 자운대율사 사리탑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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