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한국인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9 아까돈보作)

오토산 2013. 12. 3. 17:31

 

 

한국인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9).

 

 

 

바다낚시로 짜릿한 손 맛을 마음껏 느끼고 팔뚝만한

바닷고기를 20여 마리 잡아 기분이 좋을되로 좋아진 

우리들은 저녁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세종 레스토랑'으로

갔다.

이 레스토랑은 괌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정승기 사장의

소개로 갔다.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마치 한국의 한 음식점을 연상케

했는데 실내 장식이라든지 장식품들이 낯설지 않고

 한국적이어서 친근감이 들었다.

 

한쪽 벽면에는 온통 한국의 유명인들의 싸인을 받아

도배를 해 놓았다.

낯익은 유명 배우나 야구 선수들의 이름이 즐비해서

이 레스토랑이 유명한 집 임을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저녁식사 시간때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과 외국

관광객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었다.

 

괌은 날씨가 좋고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4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해마다 각 야구단이나 축구선수단이

전지 훈련을 하러 괌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우리 일행은 저녁식사로 소갈비와 소고기 그리고

오늘 낮에 바다낚시로 잡은 '와후'를 회로, 또 대가리는

 맵지않는 지리탕으로 각각 만들어 내 놓았다.

회와 지리탕은 우리 일행을 위해 정승기 사장이

특별히 우리들이 잡은 고기를 가져와서 만들게 했다.

좋은 안주로 양주와 맥주를 마시니까 피로가 확 풀리는데

이런 맛이 아마 해외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기분 좋은 분위기가 투숙하고 있는 호텔 방까지

이어져 캔맥주를 사러 호텔안의 가게에 들렀다가

관광와서 물건을 사러 온 일본 아가씨를 만나 사진도

찍고 이름도 알았다.

 

 

 

 

 

바다낚시를 끝내고 호텔방으로 들어오니 해가 지고있다. 

 

 호텔 내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고있는 투숙객들.

 

 한국의 YTN에서 WORLD NEWS가 방영되고있다.

 

 

 

세종 레스토랑에서 호텔로 차를 보내왔다. 

 

달리는 차안에도 어둠이 서서히 깔리고있다. 

 

 세종 레스토랑 입구.

 

레스토랑 내부. 

 

 

 

 

 

 

 

 

 

 

 

벽면에 한국의 유명인들 싸인지로 도배를 해 놓았다. 

 

 

 

TV 탈랜트 최불암씨 싸인도 보인다.

 

안재욱씨 싸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