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발틱3개국여행 러시아(13 회곡作)

오토산 2014. 6. 17. 05:08

 

 

안동사대부중 친구들의

러시아(샹트 페테르부르크),

발틱3개국 여행이야기(13)

 

 

일곱째날(5/17일)  다시 러시아의 샹트 페테르 부르크로 오다. ( 2 )

 

오전에 우리는 세계3대 박물관의 하나인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에 입장하기 위하여

줄을 서서 기다린다.많은 사람들이 운집해있다.

황정민 가이더는 레시버를 나누어 주면서

주의사항을 여러번 강조한다.

 

300만점이 소장되어있는 1,400개의 방을

다 볼수는 없지만 중요한 곳만을 골라 설명한다.

계단이 가파르고,후렛시 끄고,

앞에서 오른손을 들면 위치를 알고 따라오란다.

 

황가이드는 이곳에서 인기가 있단다.

여름철에는 50개팀을 인솔해서 열심히

설명하느라 여름에는 살이 빠지고

겨울엔 살이 좀 찐다고 호소한다.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The State Hermitage Museum)은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이라고도 한다.

궁정광장 한 편에는 제정 러시아 황제들의 거쳐였었던

겨울 궁전이 네바강을 따라 230m 나 쭉 뻗어있다.

 

1762년 라스트렐리 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총 1056개의 방과

117개의 계단, 2,000여개의 창문이 있다.

 

125개의  전시실에는 레오나르도 다비치, 라파엘,미켈란젤로,

루벤스와 렘브란트 등 우리와도 친숙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점심은 미가(味家)에서

한정식으로 하니 입맛이 개운하였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잔돈을 다 쓰게하는

선물을 사는데 시간을 보냈다.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 표지판

 

기다리고 기다리며.....

 

기다리고 기다리며.....

 

 

기다리고 기다리며.....

 

박물관 입장권

 

 

 

 

 

 

 

한 컷도 놓지지 않는 김화백.

 

 

전쟁 갤러리에 있는 장교들의 초상화

 

 

 

 

 

 

 

 

 

 

 

 

 

나무 그늘에 앉아 설명을 듣는다.

 

 

 

나무위에 금계와 올빼미가 앉아 있다.

 

 

 

 

 

 

 

 

이삭 성당의 기둥

 

 

 

리허설하는 리포터

 

미가味家의 실내 인테리어는 정감이 간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이삭 성당

 

 

이삭 성당앞 니콜라이 1세 동상

 

 

 

 

네바강의 쾌속정

 

 

 

 

이삭성당의 공원

 

네바강에 있는 등대

 

에르미타쥐 국립 박물관

 

공원의 상징물 - 동전을 던지며 행운을 빌며...(루불화)

 

푸틴 대통령 사진이 든 선물용 기념품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 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단지 한 페이지 만을 읽을 뿐이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