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발틱3개국여행 러시아(12 회곡作)

오토산 2014. 6. 16. 03:19

 

 

안동사대부중친구들의

 러시아(샹트 페테르부르크),

발틱3개국 여행이야기(12)

 

 

일곱째날(5/17일)  다시 러시아의 샹트 페테르 부르크로 오다. (1)

 

객실 800개가 있으며

하루 여행객이 2~3천명이 투숙한다는 

 샹트 페테르 부르크의 크고  묵직한 호텔 파크인에서

마지막 여정을 정리하고 잠을 잤다.

새벽에 산책은 피터대제 동상을 보며 거리도 걸었다.

 

 

황정민 가이드의 밝은 표정과 버스기사의 인상도 좋았다.

황 가이드는 러시아 관광 20년이 된다고 하며 지금 40세라고 한다.

러시아여행이  재미있는 것은 버스는  내려놓고 가고

우린 객실찾는데 복잡하여 애를 먹었다.

샹트는 레닌그라드로 재정러시아의 수도였으며

 페치라고 부른다.

푸틴 고향이기도 한 이곳은  300주년이되며

 5~8월이면 경제포럼이 자주 열린다고 한다.

 

 

09시 14분 버스는 움직였다.

알렉산드르 2세가 암살당한 피의 사원과

청동기마상을 보고  자리를 옮겨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성이삭 성당을 보았으며

피터폴 요새를 두루 구경하였다.

 

 

 

 

 

 

 

 

 

 

 

 

 

 

 

 

 

 

 

 

 

 

 

 

 

 

 

 

 

 

 

 

 

 

 

 

 

 

 

 

 

 

 

 

황정민 가이더

 

 

네바강(Neva River)은

러시아 연방 북서쪽 샹트 페테르 부르크 주를

흐르는 강으로 12월초에서

 이듬해 4월까지 강이 얼지만 큰배가 다닐수 있다.

 

 

 

낚시로 세월을 낚으며.....

 

 

 

 

 

 

 

 

 

 

피터대제의 동상

 

성 이삭 성당

 

 

피의 사원

 

피의 사원은 피의구원사원 또는 피를 흘린 구세주교회 라고 한다.

러시아 샹트 페테르부르크 에 위치한 그리스도의 부활,

구세주의 부활을 의미하는 피가 있는 교회를 뜻한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미하는 동방정교회 기념관이며

1881년 3월 부상당해 죽은 황제인 알렉산더 2세의

피가 묻어 있는 장소이다. 당시 알렉산더 2세는

이곳의 창고에서 피를 쏟았다.

 

 

멀리 삼성 (SAMSUNG)이 보인다.

 

 

 

이삭성당과 네바강 사이의 원로원 광장에 서 있는 청동 기마상

 

쿠테타로 남편을 죽이고 황제에 오른

독일 출신 예카테리나 2세가 표트르 대제의

후계자 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하여 1782년

프랑스의 조각가 파르콘에게 만들게 한 기마상이다.

 

 

 

 

 

 

 

피터폴 요새(Peter Paul Fortress)

 

 

 

 

 

 

                    피터폴 요새는 스웨덴과 북방전쟁에 대비해서 표트르대제의 명령에 의해

                    1703년 건축가 트레지닌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요새의 이름은 이도시의 수호천사인 러시아정교회 사도

                   표트르와 파벨의 이름에서 지어졌다.

                   외세의 침입이 잦던 이 지역과 당시 10만명의 이곳 주민들,

                   나아가서는 모든 슬라브인들을 하늘에서 부터

                    사도들이 내려와 북,서방의 적들로 부터 구원하고,보호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벽은 높이2.4 M-12M,두께3-8M로 만들어졌고,

                    네바강쪽의 성벽위에는 1917년 10월25일 21시45분 혁명를 알리는

                    포를 강건너 겨울궁전을 향해 쏘았던 대포가 놓여져있다.

 

 

 

 

 

 

집에만 있는 아이는 어리석다.

 

- 아이슬란드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