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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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 나들이

광복절 오후 뜨겁던 무더위도 지난것 같아서

낙동강변에서 안동보까지 산책을 했다.

 

산책길에는 자전거투어를 즐기는 사람들

마라톤 연습에 열중인 마라토너

한수의 손맛을 기다리는 강태공들

모타보드로 즐기는 수상스키

다양한 사람들이  강변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었다.

 

안동보는 안동병원앞 낙동강을 가로질러 설치한 보로

고무보에 바람을 넣어 수위를 조절하는 형식이다.

만수를 채워 시가지 전면을 수변으로 유지시키며

보 중간의 하회탈 모형이 입으로 물줄기를 뿜고있고

보 하류에서 먹이를 찾는 외가리와 오리도 장관이었다.

 

집에서 나서면서 우성이발관 담벽에 피어있는

채송화와 맨드라미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기나긴 가믐동안 매일같이 물을주며 가꾸어오신

우성이발관 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나.

이곳을 지나는 모든사람들이 고마움을 느낄것이다.

 

세상사 한마디

걸을때 11자로 걷자

일상생활과 운동을 할때도

한발씩 1자로 11자가 되게 걸으면

숨은 복근이 나오고 몸속의 병도 달아난다.

 

 

 

 

 

 

 

 

 

 

 

 

 

 

 

 

           

수상스키가 거리가 좀 멀어서???? 

            

 

 

 

 

담벽 곷밭

한수의 손맛을 기다리는 강태공들

안동대교다리발의 모습

안동보 여수로